돈이 자라는 나무

저자

박정현 글 이현지 그림

브랜드

한겨레아이들·틴틴

분야

어린이경제

출간일

2019-06-27

ISBN

979–11–6040–266-7

가격

12,000원


구입처

전자책

도서정보

잘 사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 나왔어요. 초등학교 선생님이 1년 동안 반 아이들과 함께한 경제 수업을 책으로 펴냈어요. 반 친구들이 어른이 되어서 잘 살기를 바라는 선생님의 진심을 느낄 수 있답니다.

잘 사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돈이 자라는 나무》에는 돈을 내 편으로 만들어서 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담겨 있어요. 인생을 사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있다면 좋겠죠? 금전적인 자산도 도움이 되겠지만 나를 알고 돈을 안다면 언제 어디에서든 멋지게 홀로서기를 할 수 있을 거예요. 돈이 자라는 나무는 여러분의 인생과 함께한답니다.

글 박정현
서울교대를 졸업하고 지금은 서울의 어느 초등학교에서 6학년 친구들과 지내고 있습니다. 교실 바깥에서 펼쳐지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돈과 경제 소식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반 친구들과 나눴던 돈과 경제 이야기를 여러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책을 썼습니다.

그림 이현지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문구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며 일상에서 지나치기 쉬운 장면, 귀여운 소품, 동물 들을 그립니다.
인스타그램 @murdrawing
작가의 말_행복 밥상의 세 다리
첫 번째
토양 다지기
왜 돈이 필요할까? · 시간은 돈이다 · 돈을 담는 그릇부터
튼튼하게 만들자 ·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공부나 해?
■돈과 꿈은 어울리지 않아요?

두 번째
씨앗 심기
돈을 어떻게 벌까? · 내 주머니에서 빠져나간 돈
돈과 우정 사이 · 집에서 나가는 돈
집을 빌릴 수 있다고요? · 세금, 나라 살림의 곳간
■돈과 멀어지게 만드는 일곱 가지 행동

세 번째
싹 틔우기
씨앗을 통통하게 만드는 저축 · 잠자는 돈, 일하는 돈
내 돈은 자고 있을까, 일하고 있을까?
최소한의 노력, 은행 · 하루라도 일찍 싹을 틔우자
■사농공상

네 번째
꽃 피우기
주식, 기업의 열매를 함께 따먹자 · 어떤 기업의 주식
오르락내리락 기업의 주가 · 경쟁의 바다
■투자와 투기

다섯 번째
날씨 확인하기
돈의 가격, 금리 · 오르락내리락 환율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르라, 정부 정책
호황과 불황, 세계 경기
■가치와 가격
한겨레아이들 보도자료

여섯 번째
열매 맺기
1퍼센트의 법칙 · 동전의 앞면과 뒷면을 함께 보자
기회의 신, 카이로스 · 운 · 위대한 일의 시작은 위험한 일
■돈, 잘 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갖고 싶은 게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아 돈이 필요한 초등학생!
경제활동은 어른들만의 것이 아니에요.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이미 경제활동은 시작되었어요. 그런데 돈에 대해서 어른들이 알려 준 적이 있나요? 돈이 왜 중요한지, 가족의 생활비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은행과 어떤 거래를 하고 있는지, 나라에 내는 돈은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돌아오는지 알고 있나요? 시작이 이러한데 “용돈 아껴써!”는 입 아픈 잔소리일뿐이에요. 부모님과 나눠야 할 진짜 얘기는 왜 돈을 아껴 써야 하고, 어떻게 아껴 쓰는지가 되어야 해요. 혹시 부모님도 모르고 있나요? 그래서 잔소리라도 하는 것이라면 이 책을 펴고 자녀들과 함께 돈 공부를 시작하세요.

돈을 적극적으로 일하게 하는 법이 궁금하다면...
아껴 쓰고 저금도 잘하고 있다고요? 돈이 자라는 나무 키우기 프로젝트는 거기서 멈추지 않아요. 돈을 잘 굴리는 법을 알려준답니다. 투자와 투기는 엄연히 다르지요. 이자율을 계산할 수 있다면 언제 얼마나 돈이 필요한지에 따라 적절한 저축을 할 수 있어요. 대출에는 나에게 필요한 좋은 대출과 그렇지 않은 나쁜 대출이 있어요. 복리의 힘은 시간이라는 것도 알려주지요. 진짜 잘 사는 데 필요한 공부는 이런 지식이 아닐까요?

돈이 자라는 나무를 키우며 실천하기!
책을 읽으면 마음속에 돈이 자라는 나무 하나씩을 심게 될 거예요. 그다음 할 일은 나무를 잘 키우는 거예요. 무언가를 꾸준히 노력하여 실력을 키우고, 학원비를 낭비하지 않게 학원 수업에 충실하며 곧 싫증날 것을 사는 쇼핑을 줄이는 등 돈과 멀어지는 습관을 고치는 것이 곧 실천이랍니다. 나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 위해 돈을 잘 쓰는 것도 해야 할 일이에요. 대학 등록금은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가져오기 때문에 잘 쓰는 돈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많은 돈을 모으려는 욕심을 경계하고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는 것도 돈 공부에서 비롯된답니다.

★추천사
돈에 끌려다니는 삶은 불행하다. 돈에 매달려 사는 삶도 행복과는 거리가 멀다. 돈은 경제활동의 도구일 뿐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진 빚을 갚느라 긴 세월을 보내고, 어떤 이는 돈을 모으느라 삶을 탕진한다. 그런 어리석음을 피하려면 돈과 경제에 대해 알아야 한다. 돈을 배격하지도 숭배하지도 말고, 냉정하게 돈이 흘러가는 메카니즘을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철학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이 책의 최대 강점은 초등학교 교사가 썼다는 것이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썼다. 어른이라고 해서 경제 금융 지식을 다 갖춘 것은 아니다. 어쩌면 초등학생들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부모가 자녀와 함께 읽으면 더 좋은 책이다.
_정남구(한겨레 기자) <아빠, 경제가 뭐예요>, <한국 주식시장 흐름 읽는 법>, <통계가 전하는 거짓말>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