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아니고 브라클리

저자

전은지 글 이갑규 그림

브랜드

한겨레아이들·틴틴

분야

초등 동화

출간일

2020-01-30

ISBN

9791160403466

가격

10,000원


구입처

전자책

도서정보

‘설마?’ 했다가 ‘사실’이 되는 영은이의 영어 말하기 대회 출전기

*단어 외우기

*정확히 발음하기

*영어 문장 만들기

*우리말 뜻 찾기

*영어 잘한다고 잘난척하는 친구 코 납작하게 만들기

학원 도움 없이 영어 말하기 대회에 출전하기까지, 웃기면서도 기특하게 모든 것을 혼자 해 낸 영은이의 좌충우돌 영어 말하기 대회 준비 과정

 

추천사

잘난 척하는 친구의 코를 납작하게 해 주고 싶은 마음에서 출발해  스스로 영어 공부를 하게 된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쑥쑥 성장하는 주인공의 실력은 보는 이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학습 방법에 대해 알게 되니 일석이조의 매력을 지닌 책이죠. 영어 스스로 공부하기에 성공한 주인공의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가 되지 말라는 법은 없어요. 이 책과 함께 달콤한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가길 응원합니다!

_번역가 겸 영어 원서 읽기 콘텐츠 크리에이터 서메리

지은이 전은지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습니다. 천재견 말숙이와 지내며 영어 교재와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천 원은 너무해!》 《쪽지 전쟁》 《비밀은 내게 맡겨!》 《3점 반장》 《끝나지 않은 진실 게임》 등이 있고, 영어 교재 《라임으로 읽는 영단어》 《댓글 영어 단숨에 따라잡기》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이갑규
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한 뒤 오랫동안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변신돼지》 《소문 바이러스》 《똥 학교는 싫어요!》 《블랙리스트》 《말라깽이 돼지 애니》 《소문 바이러스》 《남몰래 거울》 《방망이》 등에 그림을 그렸고, 쓰고 그린 책 《진짜 코 파는 이야기》로 한국출판문화상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영어 공부하기를 결심
영혼이 자유로워서 학원 숙제는 못 해
고양이는 야옹 하지 않고 meow
좋아하는 것과 연계
우리말보다 쉽게 느껴지는 영단어가 있다니!
앉으라는 씻 틀리게 발음하면 똥 눈다는 쉿
단어는 문장과 함께
영어 말하기 대회 출전 결심
영어뿐 아니라 우리말 실력 향상에도 중점
영어 번역기 활용
긴 영어 문장 쉽게 외우기
일상에서 활용하기
마침내 영어를 혼자 공부하는 사람으로
작가가 영어 학원 강사 시절을 떠올리며 쓴
영어 공부를 통한 성장 동화

전은지 작가는 재밌는 이야기를 사랑하는 동화작가이면서 동시에 영어 교재를 쓰고 영어 문제를 만드는 작가이기도 하다. 영문학을 전공하고 영어학원 강사로 일한 경력도 있다. 작가는 영어를 싫어하면서도 억지로 학원에 끌려오는 아이들을 안타까워하며 이 책을 썼다. 주인공은 여러 방법을 시도하며 자신만의 영어 공부 방법을 찾아가지만 그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다. 친구에게 무시를 당하고, 영어 말하기 대회 전에는 자신이 없어 도망칠 생각을 하면서도 결국 영어를 좋아한다고 말하게 되는 데는 책 전체에 녹아 있는 전은지 작가만의 비법이 통했기 때문이다. 단어 외우기와 정확하게 발음하기, 문장 외우기 등 차근차근 기본을 지키면서 혼자서 해 나가는 영은이의 이야기를 끝까지 읽다 보면 나도 한번 따라 해 볼까? 하는 가벼운 의지가 생기면서 작가가 처음 이 책을 쓴 의도대로 영어에 대한 부담감과 거부감을 조금은 덜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덧붙여 번역기 활용하기, 평소 영어 섞어 말하기 등 작가가 추천하는 영어 공부법을 공개했다.

영어만큼 중요한 우리말과 어른들의 응원

영은이는 대화에서 전혀 주눅 들지 않고 논리적이면서도 조리 있게 우리말을 잘한다고 스스로 자부한다. 그렇지만 영어를 공부하는 데 우리말을 몰라서 생기는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영어 공부만 강조하다 보면 국어의 중요성은 간과하기 쉽지만 영어 단어를 많이 외우고 있더라도 우리말 뜻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영어도 모르고 우리말도 모르는 영은이처럼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강아지 똘순이보다 못하는 과목에 국어가 추가되는 끔찍한 사태가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다급해진 영은이는 처음 듣는 우리말 단어를 일상에서 수시로 사용한다. 이 방법을 영어 공부를 하는 데까지 연계하여 친구들의 타박 속에서도 꿋꿋이 영어 말하기 대회를 준비해 나간다.
영은이는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서 힘들다고 투덜거리지만 영은이에게는 훌륭한 조력자인 담임 선생님이 있다. “영은이가 영어 공부를 한다니까 선생님은 참 기뻐. 그깟 상이 대수야?”라고 영은이를 지지해 주는 현명한 담임 선생님이 있어서 다행이다. 영은이가 영어 공부를 하기로 결심한 계기는 친구를 이기고 싶은 경쟁심이었지만 그것만으로는 영은이의 의지를 이어나가기 어려웠을 것이다. 찾아가면 언제든 반겨주는 따뜻한 선생님과 결국 서로에게 위안을 얻게 되는 우정이 큰 역할을 했다. 영어 공부를 하는 데 정말 필요한 것은 교재와 유명한 학원이 아니라는 것을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다. 꾸준히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은 포기하지 않은 영은이의 의지였으며 그것을 이끌어 주는 담임 선생님이 있었다. 영어 공부하라는 잔소리보다는, 학원에서 뭐했냐는 타박보다는 ‘그깟 영어가 대수야? 엄마 아빠도 잘 못하지만 도와줄게.’라는 지지가 아이들의 진짜 영어공부 부스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줄거리
공부 좀 잘한다고 잘난 척하는 나경이는 반려견 똘순이를 영어로 훈련시킨다. 그래야 똘순이가 외국 개를 만났을 때 친구를 사귈 수 있다나? 충격을 받은 영은이는 개보다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 될 것 같은 불안한 마음에 영어 공부를 하기로 결심! 하지만 영어 학원에서 잠만 자다 학원비를 낭비한 이력이 있는 탓에 학원에 갈 수도 없고…
선생님과 원어민 선생님, 녹음 파일과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 영어 말하기 대회까지 준비하는 영은이의 좌충우돌 영어 혼자 공부하기. 영은이의 영어 실력은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