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마지막 손님

저자

임정자 글/ 권정선 그림

브랜드

한겨레아이들·틴틴

분야

출간일

2015-03-02

ISBN

9788984318854

가격

10,000원


구입처

전자책

도서정보

우리나라 어린이문학의 부흥기를 이끌며 어린이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이야기로 사랑받는 작가 임정자의 신간《할머니의 마지막 손님》이 출간되었다. 그동안 어린이의 마음과 현실은 물론 신화와 옛이야기까지 아름다운 우리말로 구현하며 어린이문학의 지평을 넓혀온 작가가 이번에 주목한 것은, 격변의 시대를 살아온 이 땅 여성들의 삶이다. 아름다운 섬마을에서 민박을 치며 홀로 근근이 살아가는 할머니의 모습은 그리 특별할 것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할머니의 이야기를 따라 그 삶 속으로 들어가면 일제강점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혼란스러운 시대의 무게를 가녀린 몸과 의지로 견디며 새로운 세대를 길러 낸 이 땅의 여성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할머니의 마지막 손님》은 아름답고도 가슴 아픈 할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몇 마디 말로 정의하기 어려운 삶의 의미와 그 오묘함에 대해 느끼게 하는 동시에 또 다른 세대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지은이 임정자
경기도 포천에서 태어났습니다. 첫 동화집 《어두운 계단에서 도깨비가》를 시작으로 동화와 옛이야기, 그림책 등 다양한 이야기로 어린이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무지무지 힘이 세고 대단히 똑똑하고 아주아주 용감한 당글공주》《흰산 도로랑》《금방울전》《농사와 사랑의 여신 자청비》들을 썼습니다.

그린이 권정선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한국화를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립니다. 그동안 《산타는 없다》《노래하며 우는 새》《참나무는 좋다》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칙간은 저짝에 있어라 … 6
가난은 연이 아니제 … 13
이름이 머시랑가요 … 22
엄니, 배가 새는갑네요이 … 38
뭔 구경거리라고 찍는당가 … 55
갯돌은 갈수록 동글거린당께 … 65
모두 다 제겐 손님이었어라 … 79
작가의 말 … 94
아름다운 섬마을에서 민박을 치며 홀로 근근이 살아가는 할머니의 모습은 그리 특별할 것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할머니의 이야기를 따라 그 삶 속으로 들어가면 일제강점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혼란스러운 시대의 무게를 가녀린 몸과 의지로 견디며 새로운 세대를 길러 낸 이 땅의 여성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