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여아 낙태 1위의 도시 대구에서 출생. 목회자인 부친의 모든 희망에 어긋나게 성장하여 기어코 말 안 듣다가 고등학교를 두 달 만에 퇴학에 준하는 자퇴를 감행하였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 운 좋게 입학했으나 7년 만에 졸업, 간신히 영화 「언니가 간다」의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으나 전국 18만 8000명으로 종결 후 좌절하였다. 먹고살려고 아르바이트와 직장생활 등 애써봤으나 여전히 도시빈민 겸 철거민 상태. 현재 비정규직 노동자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사창작과 통합과정 전문사에 진학했으나, 등록금 대출 이자를 갚지 못해 달마다 ‘신불자’가 될 위기에 처한 상태로 휴학 중이며, 일단 살아 있으려고 부단히 노력중이다.
『한겨레』 『시사IN』 등에 기고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네 멋대로 해라』 『불량소녀백서』 『질투하라 행동하라』 『당신의 스무 살을 사랑하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