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동

시사만화가. 1953년 경상남도 울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휘문고, 중경고 등에서 미술교사 생활을 했다. 1988년 창간호부터 8년여 동안 이라는 한 컷짜리 만평을 연재하며, 종래 시사만화의 형식을 깬 과감한 캐리커처와 말풍선 사용, 직설적이고 호쾌한 풍자로 한국 시사만화의 새 장을 열었다. 1996년 한겨레신문사를 그만두고 애니메이션 전문 기획사 ‘오돌또기’를 세웠다. 4.3항쟁을 배경으로 한 , 황선미 원작의 을 준비 중이다. 펴낸 책으로 『밥보다 만화가 더 좋아』,『박재동의 실크로드 스케치 기행』, 『목 긴 사나이』등이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애니메이션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