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화

“1947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6년 서울대 공대 금속공학과에 입학했으나 이듬해 그만둔다. 그후 1969년에 다시 서울대 문리대 외교학과에 입학하게 된다. 재학중에 문리대 연극반에서 활동했으며, 72년 ‘민족수호선언문’사건으로 제적 당했으나, 1977년 졸업을 했다.
1970년대 후반 ‘민주투위’, ‘남민전’ 조직에 가담했으며, 1979년 3월 무역회사 해외지사 근무차 유럽으로 갔다가 ‘남민전’ 사건이 터져 귀국하지 못하고 파리에 정착했다. 이후 관광안내, 택시운전 등 여러 직업에 종사하면서 망명생활 중 1995년 자전적 고백인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를 발간했다. 2002년 23년만에 영구 귀국해 2008년 현재 《한겨레》 기획의원, ‘학벌 없는 사회’ 공동대표, 마포 ‘민중의 집’ 공동대표이며, 진보신당의 당원이기도 하다.
2002년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민주시민언론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악역을 맡은 자의 슬픔>, <빨간 신호등> 등이 옮긴 책으로 <우리는 평화를 배운다> 등이 있다.”